펜트하우스 시즌3 11회 리뷰, 줄거리 요약 (스포 주의)

 

로건과 심수련의 계획대로

주단태는 일본 정신병원에 감금되고

다음 목표가 된 천서진

 

청아 그룹 회장 취임식전에 

필요한 금액을 마련해야 하는데

때마침 로건의 형 제임스가 

인수 하겠다고 찾아오고 

 

단 한 가지 조건을 제시합니다.

CEO가 범죄에 연관되지 말아야 한다.

천서진은 그럴 리 없다며 

거래를 진행시킵니다.

 

천서진은 오윤희, 심수련, 로건 

본인을 방해하는 모든 사람들이 없어졌고

청아 그룹 회장 취임식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눈엣가시 배로나를

유학을 핑계로 해외로 보내버리려고 합니다.

 

하지만 오윤희의 딸 배로나는 

천서진에게 호락호락당하지 않고

오히려 미리 기자들을 불러서

엄마 오윤희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밝히겠다며 기자들에게

블랙박스 영상을 공개합니다.

 

배로나에 의해 언론에 공개된 내용으로

천서진은 곤란에 빠지게 되고 

제임스 또한 청아 건설에 대한 거래를

취소하겠다고 통보하고 

취임식에 가려고 집을 나서는데 

집 앞에서 기다리고 있던 강마리에 의해

잡히게 되고 심수련에게 끌려와 

협박을 당하게 됩니다.

 

한편 일본 정신병원에서 

탈출하려고 하는 주단태는 

과거를 떠올립니다.

백준기 시절 진짜 주단태의 아버지가

백준기의 돈을 빼앗아 돌려주지 않고

오히려 괴롭혀서 어쩔 수 없이 살해하고

열심히 산 죄뿐이라며 자기 합리화를 합니다.

 

심수련에게서 탈출한 천서진은 

청아 그룹 취임식장으로 가서 

로건을 만나지만 이미 청아 그룹은 부도나고

천서진은 주단태가 빌린 돈까지 

채무를 이행해야 하여 

한 순간에 추락하고 검찰에 잡히게 됩니다.

 

천서진은 검찰 조사 중에 실신하여

병원에 갔다 깨어나

도비서가 마련한 장소로 이동하고

휴식을 취하다가 도비서가 준 돈마저 부족해서 

귀금속을 판매하려고 하지만

 

은별이가 와인에 넣은 약 성분으로 인해

기억에 문제가 생기고 금은방이 아닌

헤라 펠리스로 가서 반 정신이 나간 상태로

은별이를 찾다가 노래 연습 중인 배로나를 보고

은별이로 착각하여 데려가려고 하는데

 

강마리의 연락을 받고 달려온 하윤철

배로나는 무사하게 되지만 하윤철은 

천서진의 폭력적인 난동으로 목 부분의 부상을 입고

천서진 또한 난간에서 떨어져

치명적인 부상을 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