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 시즌3 13회 리뷰, 줄거리 요약 (스포 주의)

 

펜트하우스가 무너지기 전 

심수련에게 총 3번을 맞고

시한폭탄 버튼을 누른 채

펜트하우스에서 추락한 주단태..

 

분수대 방향으로 떨어지면서 

과거 본인이 저지른 일들 그리고

젊은 시절 나애교와의 약속을

회상하며 죽음을 맞이합니다.

 

주단태와의 몸싸움으로 

부상당한 심수련

주석훈, 주석경 사진을 보며

사랑한다며 죽음을 예상하는

행동을 하지만

 

때 마침 달려온 로건의 도움으로

같이 엘리베이터에 탑승하고

아슬아슬하게 건물을 빠져나가서

위기를 극복합니다.

 

한편 과거 하은별이 천서진과

단둘이 파티를 할 때 

기억을 없애는 약을 먹이려는 

모습을 보게 된 천서진

 

결국 약을 탄 와인은 마셨지만

은별이가 잠시 택배를 받는 사이

천서진은 화장실로 달려가

먹은 것을 모두 토해 내며

치매가 아니라는 것이 밝혀집니다.

 

 머리 수술 후

기적적으로 깨어난 하윤철

하지만 시신경 손상으로

시력을 잃어 앞을 못 보게 됩니다..

 

하윤철은 로건을 통해

그동안 있었던 일과 천서진이

조기 치매라는 이야기를 듣지만

거짓 연기일 거라며 믿지 않고

 

결국 의사 친구에게 부탁하여

천서진이 검사기록을 조작했다는

사실을 밝혀냅니다.

 

천서진에게서 은별이를 데려오려고

천서진이 숨어 지내는 곳으로 

혼자 찾아갔다가 천서진을 만나고

 

천서진에게 치매가 아닌 걸 아니까

자수하고 벌 받으라고 권유하지만

천서진은 그럴 수 없다며

두 사람의 말다툼과 끝에 

하윤철은 아파트 난간에서 떨어져

사망합니다.

 

하윤철을 도와주기 위해

심수련이 천서진이 있는 곳으로 

도착했지만 이미 하윤철은 사망했고

 

하은별에게 천서진이 가짜 치매고

연기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지만

하은별은 직접 눈으로 보지 않는 이상

믿지 않겠다고 해서

 

심수련은 하은별의 목소리를 이용하여

천서진을 유인했고 가짜 치매인 것이 

밝혀지면서 숨어서 로건과 함께 

지켜보던 하은별이 오열하며

 

직접 경찰에 신고하여 잡히려는 순간

천서진은 이렇게 죽을 수는 없다며

심수련에게 다가가 위협하다가 결국

심수련은 절벽에서 강으로 떨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