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216 상봉역 카페 '커피스터프' 방문후기 지난주 상봉역에 갔다가 저녁식사를 하고 카페를 알아보다가 근처 골목에 있는 '커피스터프' 카페를 다녀왔다. 동네카페 컨셉이라 상봉동 골목 어딘가에 있었고 네이버 지도를 보면서 골목골목 찾아서 가봤다 ㅎㅎ 매장도 아담했지만 충분히 4명 정도 방문해도 앉을 수 있을 정도로 엄청 좁지는 않았다! 카페의 메뉴판이다. 항상 어느 카페를 가든 메뉴가 너무 많아서 뭐가 뭔지 복잡하다 보니 글쓴이는 아아만 먹는다. 역시나 아아와 딸기케이크를 주문해서 먹기로 했다. 생각보다 커피 양이 많아서 만족스러웠고 케이크도 먹음직스럽고 맛있다 보니 좋은 시간을 보내고 왔다. 프랜차이즈 카페가 다소 지겹다면 동네 카페를 가끔 가는 것을 추천한다! 서울 중랑구 망우로42길 10 1층 https://naver.me/GfaM051Y 커피.. 2023. 12. 14. 가연스포츠 테니스 양말 x 키모니 그립 구매 후기 테니스를 칠 때 보통 사람들은 손목 또는 팔로 하는 운동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나는 다르게 생각한다. 팔로 하는 운동도 맞지만 팔보다 더 많이 쓰는 게 다리! 즉 발로 하는 운동이라고 봐도 무방하다는 이야기이다. 그래서 테니스 라켓 만큼이나 중요한 테니스 신발 그리고 충격과 땀을 흡수해주는 양말도 상당히 중요해서 이번에 늘어난 양말을 버리고 새로운 양말을 구매했다! 기존에 신고 다니는 양말은 바볼랏, 키모니 양말이 대부분이었는데 브랜드 있는 양말은 상당히 비싸다.. 그래서 평소 가성비가 좋아서 테니스 용품을 구매할때마다 이용했던 가연스포츠 사이트에서 아이쇼핑을 하다가 테니스 양말도 직접 만들어서 판매하는걸 보고 주문해 보기로 결정했다 ㅎㅎ 총 4가지 색상의 디자인으로 구성되어 있고 하나하나 다 펴봤다... 2023. 11. 21. 7호선 망우역 고깃집 맛집 '굽다 503.15' 지난주 주말 고기가 당겨서 망우역 상봉동쪽 굽다 503.15 고깃집에 방문했다. 하남돼지집처럼 고기를 구워주는곳이라고 하기도 하고 후기도 좋아보여서 바로 입장! 고깃집에 들어와보니 옛날 감성이 풍겨졌고 생각보다 손님이 많지 않아서 원하는 자리에 앉아서 주문을 했다. 처음 온 고깃집이다 보니 시그니처 삼겹살 메뉴를 주문! 그리고 이베리코목살까지~ 삼겹살이 도톰한 게 먹음직스럽게 보이더라고요 ㅎㅎ 무한리필 고깃집과 비교를 하자면 확실히 퀄리티가 더 좋았다. 고기를 거의 다 구운 모습인데 정말 숯불에 구워서 그런지 향도 은은하게 있고, 야들야들하게 맛있는 삼겹살이었다. 제주 목살은 1인분씩 주문이 안된다는 점 참고하고 이베리코는 목살은 1인분씩 가능! 삼겹살보다 더 부드러워서 삼겹살과 이베리코 목살 모두 추천.. 2023. 11. 17. 7호선 상봉역 피자 맛집 '피자드시우' 후기 지난번 상봉역 파스타 맛집 '아지오' 이탈리안 레스토랑에 이어서 같이 발견했던 가게였는데 이번 기회에 방문을 하게 되었다 ㅎㅎ 피자 전문 가게이지만 파스타와 버펄로윙 같은 사이드 메뉴도 판매하고 있어서 피자와 함께 선택 할 수 있는 선택지가 많아서 괜찮은듯하다. 저 날은 날씨가 좋아서 야외 테이블에서도 손님들이 많이들 식사하고 있었다. 매장은 엄청 넓은 것은 아니었지만 동네 피자집 중에서는 은근히 넓었다. 이태원 피자집 비슷한 느낌도 있었고 상봉동 같지 않았달까 개인적으로 만족했다! 여기서는 물, 피클, 파마산 치즈가루 등 셀프로 덜어서 가져다 먹으면 된다. 글쓴이는 피클이랑 할라피뇨만 적당히 덜어서 먹었다 ㅎㅎ 생각보다 메뉴가 다양해서 어떤걸 먹을지 고민을 했다. 특히 처음 방문한 매장이다 보니 시그니.. 2023. 11. 6. 7호선 상봉역 '아지오' 파스타 맛집 후기 최근 무한리필 고깃집에 갔다가 웨이팅 1시간을 하고 기분이 안 좋았다. 때마침 파스타가 먹고 싶었지만 1시간 기다린 게 생각나서 근처에 있는 파스타집을 알아봤는데 아지오 가게가 괜찮아 보여서 방문했다. 상봉역 3번 출구 쪽 주거지역 내부에 있는 파스타집인데 생긴 지가 얼마 안 되었는지 처음 보자마자 간판도 인테리어도 깔끔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매장 내부도 사진을 어떻게 찍냐에 따라 다를 수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아늑하고 깔끔한 인테리어에 넓진 않지만 충분히 먹을만한 공간은 있다고 생각한다. 크리미핫감베 파스타와 고르곤졸라 피자를 주문했는데 확실히 미리 만들지 않고 주문과 동시에 조리가 시작되는지 음식이 나오는 데까지 시간이 다소 소요되었다. 하지만 오히려 주문하자마자 패스트푸드처럼 바로 나오는 것보다는 이.. 2023. 10. 26. 4호선, 7호선 이수역 '프랭크버거' 후기 구내식당이 없는 회사라면 오늘 점심은 뭐 먹을까? 끊임없는 고민거리가 생긴다. 평소 자칭 '버거킹'이라 햄버거를 자주 점심때 먹는데 프랭크버거는 광고로만 많이보고 안 가봐서 한번 가보기로 했다. 연두색의 간판인 프랭크버거 매장에 들어오면 반가운 키오스크 기계가 맞이해 준다. 어떤 걸 먹을까 했지만 기본 프랜차이즈 햄버거집에 비해 메뉴 선택지가 넓지는 않았다. 처음 왔으니까 시그니처 메뉴를 먹어보기로 해서 SG승기버거,프랭크버거 2개를 단품으로 주문했다 ㅎㅎ 생각보다 매장은 크지 않았고 오히려 배달 기사님들이 자주 와서 배달로 시켜 먹는 빈도가 더 높아 보였다. 하지만 와서 먹어야 더 맛있다는 거~ 왼쪽의 흰색 불투명한 색상의 소스가 뿌려져 있는 버거가 SG승기버거이다. 프랭크버거보다 오히려 SG승기버거가.. 2023. 10. 25.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 3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