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 시즌3 5회 줄거리 요약 (스포 주의)

펜트하우스 시즌3 

 

<10시간 전>

 

유동필과 술 한잔 하는 조비서

 

[유동필]

형이 아무리 바빠도 말이야

동생 술 한잔 사줄 시간이 없겠어~?

자~한잔해!

 

[조비서]

형님! 회장님이 형님을 의심하고 있습니다.

분수대에 뭔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여기서 멈춰야 합니다!

 

주단태가 유동필을 의심하기 시작함을

알려주고 지금 하는 행동을 그만두라고 하지만

유동필은 자신의 결백함을 주장하는 유일한 증거가

분수대에 있다며 절대 안 된다고 하죠.

 

말이 안 통하게 되자 결국 조비서는

유동필을 기절시켜서 별장으로 이동시킵니다.

 

 

<10시간 후>

 

오윤희에게서 서류를 훔쳐서 달아나는 주단태

서류를 열어보니 중국집 전단지였고

주단태는 화를 내며 조비서에게

제대로 된 서류를 찾아오라고 지시합니다.

 

조비서는 민간 잠수부를 투입시켜

오윤희가 가지고 있던 유전자 검사 서류와

로건이 준 창고 열쇠를 찾아 주단태에게 건네줍니다.

 

10시간 만에 깨어난 유동필

헤펠 분수대로 돌아와서 다시 시신을 찾는데

오윤희 시신이 나오며 주단태에 의해

다시 살인자로 몰리고 주단태에게 살려달라고 빌죠..

 

결국 유동필은 주단태에게 다시 약점을 잡히고

주단태의 지시로 오윤희의 시신을

다시 원래 있던 자리로 돌려놓습니다.

 

며칠 뒤 뉴스에서 오윤희가 사망했다는

뉴스가 나오고 배로나, 주석훈, 심수련이

직접 시신을 보고 장례식을 치릅니다.

 

심수련의 집으로 찾아온 백준기

조만간 변호사를 같이 만나 달라는 부탁을 하고

화장실을 가는 척 로건의 100억 달러 창고

열쇠를 찾다가 심수련에게 들킬뻔하지만

심수련은 수상함을 느낍니다.

 

고시원에서 오윤희의 죽음을 슬퍼하며

혼자 술을 마시는 하윤철..

갑자기 알 수 없는 전화를 받고

어디론가 향하는데 거기서 목격한

무언가를 보고 놀랍니다.

 

오윤희의 청아아트센터 지분 20%를 

가로챈 천서진이 청아 아트센터장이 되고

축하무대를 준비하면서 절벽에서

있었던 일을 회상합니다.

 

죽어가는 오윤희를 보면서

그동안의 과거를 떠올리는데

결국 오윤희를 구해주지 않고 

오히려 차를 밀어서 오윤희를 살해합니다.

 

[오윤희]

서진아 나.. 좀 살려.. 줘

 

[천서진]

오윤희 우리 악연도 이렇게 끝이 나네..

잘 가.

 

애썼어, 평생 나랑 싸우느라..

하지만 결국 내가 이겼어 오윤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