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역 렌즈 전문 YK안과 후기

콘택트렌즈(소프트렌즈)를

착용한 지 어느덧 11년 차..

 

아큐브 모이스트, 트루아이

미광 클리어 원데이, 클래리티 원데이

바이오피니티, 나이트앤데이, 병렌즈 등

 

다양한 제품을 사용해 봤는데

지금은 알콘 데일리스 토탈원으로

정착해서 사용 중이다.

 

워터렌즈로 광고를 해서 많이 알려져 있는데

처음에 낄 때 정말 신세계였다.

하지만 지금은 너무 익숙해져서 그런지

토탈원 조차도 건조함을 종종 느낀다 ㅠ

 

그래서 하드렌즈나 드림렌즈로 

교체를 해봐야 하나 싶어서 

무한 검색을 통해서 알게 된 청담 YK안과!

반응형

렌즈를 전문으로 처방해 주는 안과라고 유명해서

바로 예약을 해서 내원했다.

 

청담역에서 바로 앞이라서 

찾아가기가 편리했다.

728x90

내가 도착했을 때 아무도 없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사람들이 있어서 대기를 했다.

 

대기하는 동안 

병원을 천천히 둘러보았다.

 

콘택트렌즈 클리닉이라고 

이야기할 정도로 렌즈에 대해 

전문적인 병원이라고 되어있었다.

 

내원한 사람들도 전부 

렌즈에 대한 내용이었다.

 

병원 내부는 깔끔했고

생각보다 크진 않았지만

 

청담동에 있는 병원이라 그런지

좋게 느껴졌다 기분 탓인가 ㅎㅎ

 

 

4가지 종류의 하드렌즈를 약 2시간을 걸쳐서

시험 착용을 해봤다.

 

간호사분들이 친절하게 응대를 잘해주셨고

대표원장님 한분 계시는데

 

시간 별로 한 명씩 체크하면서 

적응이 잘 되고 있는지 봐주셨다.

 

하드렌즈의 착용감은 정말 특이했다.

마치 소프트렌즈를 뒤집어서 

끼는 느낌인데 눈을 깜빡일 때마다

검은색 눈동자에서 아래위로 움직인다.

 

그런 원리로 눈물을 순환시켜서

충혈도 덜 되게 하고 오래 착용할 수 있다고

하는 것 같은데 문제는!

 

토탈원에 비해 착용감이 정말 안 좋다..

2년 낀다고 하면 토탈원보다 저렴하다고 느끼지만

적응을 못하면 돈 날리는 셈이라

 

난 더 생각해 보고 다시 결정하기로 했다.

몇 주가 지나서 결론을 냈다.

 

콘택트렌즈 권장 착용시간 8시간을 지키고

나머지는 안경 끼는 걸로~

 

 

https://naver.me/xfaRLyKH

YK안과의원 :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