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키드.입니다 :)
2018년도 친구와 함께 다녀온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 (월디페)를
4년 만에 다시 한번 다녀왔습니다~!
종합운동장역 5번 출구에서
올림픽 주경기장까지는
생각보다 많이 걸어야 했는데요
정말 더웠습니다..
야구장 쪽으로 걸어 들어왔더니
위로 올라가서 더 가라고 하네요 후
4년 만에 가는 거라
이 길이 맞는 건가 싶었지만
사람들이 가는 방향이 맞겠다 싶어
그냥 무작정 걸었습니다ㅋㅋㅋ
걷다 보니 어느새
EDM 소리가 들리는 곳까지
도착하게 되었는데
벌써부터 쓰레기가
장난 아니더라고요
이걸 누가 다 치우려나 싶네요..
일단 도착했으니
보안 검색을 받고
입장~!
티켓과 신분증으로
월디페 팔찌 수령
이제 메인 스테이지로 가볼까요!
메인 스테이지 가는 길에
하이네켄이 있어서
시원하게 한잔했는데
양에 비해 너무 비싸요..
메인 스테이지에 도착했는데
들어오는 길이 너무나 험했네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여기까지 오는데만 10분 이상 걸린듯해요..
점점 해가 지고
조명도 예쁘고 사람들 텐션이
장난 아니네요
인싸가 된 기분이에요ㅎㅎ
놀다가 너무 더워서
맥주 한잔 더 마시려고
나 가는 길인데
사람 많은 거 보이시나요
대박이었어요
메인 스테이지에서 판매했던
고길동 에일 맥주입니다
하이네켄보다 가성비가 좋아서
시원하게 마셨어요
마지막 피날레
불꽃놀이!!
월디페의 하이라이트라고 하죠~
월디페는 여기서 끝이지만
애프터 파티 블록파티가
있었다고 하는데
저는 힘들어서 블록파티까지는
가지 못했습니다 ㅠ
하루만 갔는데도 이렇게 힘든데
3일 내내 간 사람들은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다 같이 내년 월디페를 기다려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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