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키드.입니다 :)
어젯밤 한국 테니스 간판으로 떠오른
권순우 선수와 세계 테니스계의 신성
알카라즈 선수와 바르셀로나 오픈 테니스 대회
32강 경기가 펼쳐졌습니다.
먼저 권순우 선수는 2018년 정현 선수의
호주 오픈 4강 신화 이후로
새롭게 떠오른 대한민국 테니스 선수인데요!
1997년생으로 올해 26세이며
신체는 180cm 72kg으로
185cm 이상의 큰 키를 가진 테니스계에서는
비교적 작은 신체를 가진 선수입니다.
주특기가 포핸드 스트로크이며
강력한 포핸드로 ATP 투어와 챌린저
대회 우승 경험이 있는 선수입니다.
반면 상대로 만난 알카라즈 선수는
2003년생으로 스페인 국적이며
한국 나이로 20세로 떠오르는 유망주입니다.
작년 US오픈에서 세계랭킹 3위
치치파스를 제압하여 테니스 팬들을 놀라게 했고
현재 세계랭킹 11위까지 오르며
앞으로 탑 랭커가 될 확률이 높습니다.
권순우 선수는 알카라즈와의 경기가
상당히 중요했었는데요 본인보다 어린 선수지만
엄청난 재능과 실력 상승으로
빅 3, 넥젠 선수들을 이어
차세대 간판 테니스 스타가 될 후보로
알려져 있어서 이번 경기에서 알카라즈를 제압하거나
치열한 승부를 보여줬다면 세계 테니스 팬들에게
자신을 알릴 기회이기도 했죠.
경기 결과는
1세트 - 권순우 1 : 6 알카라즈
2세트 - 권순우 6 : 2 알카라즈
3세트 - 권순우 2 : 6 알카라즈
세계랭킹 71위 권순우 선수가
세계랭킹 11위 알카라즈 선수의 한 세트를
가져왔다는게 그라운드 스트로크에서 밀리지 않았기에
가능하지 않았나 싶은 생각이 들어요.
하지만 권순우 선수의 약점인 서브가 잘 안되면서
결국 패배의 원인이 되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서브를 보완한다면
더욱 큰 대회에서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싶어요.
대한민국 테니스의 희망 권순우 선수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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