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치다가 생긴 부상 '손가락 방아쇠 수지 증후군'

안녕하세요 키드.입니다 :)

 

제가 현재 취미로 즐기고 있는 스포츠

바로 테니스인데요!

지난달 2022 4대 메이저 테니스 대회인

호주 오픈 테니스 대회도 했었죠ㅎㅎ

 

코로나가 생기기 전에는 

고등학생 때부터 배드민턴을 즐겨했었는데

배드민턴을 치면서는 부상을 당한 기억이

없었습니다만 테니스를 시작하면서

 

너무 이기려고 무리해서 그런지 모르겠으나

크고 작은 부상이 생기더라고요..

아무래도 라켓도 배드민턴 라켓보다 더 무겁고

코트도 넓다 보니 더 많이 뛰어서 그런 걸까요..

 

방아쇠 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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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다 나았지만

한때 제가 고생했었던 부상

방아쇠 수지 증후군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방아쇠 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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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켓 운동을 하면서 방아쇠 수지가

생기는 이유는 대부분이

라켓을 너무 꽉! 잡고 운동하는 습관이

문제가 될 확률이 높은데요

 

저 또한 라켓을 꽉 잡고 운동을 했었다가

방아쇠 수지가 생겼던 거라

예방 차원으로는 라켓을 살살 잡고

임팩트 순간에만 꽉 잡는 습관을 

기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고수가 아닌 이상 임팩트 순간에만

꽉 쥐고 정확히 타점을 맞추는 게 

쉽지는 않아서 저는 그냥 살살 잡고

스윙 스피드를 올려서 치려고 노력 중이에요ㅎㅎ

 

방아쇠 수지

방아쇠 수지가 의심되는 경우라면

먼저 자가 진단을 할 수가 있는데요

 

1. 손가락 통증

2. 손가락이 안 구부러진다

3. 손가락이 안 펴진다

4. 펴질 때 튕겨지듯 펴진다

 

크게는 이렇게 4가지로 구분 가능한데

이런 증상이 있다면 경미하다고 

그냥 넘어가지 말고 휴식을 취하거나

가까운 정형외과에 내원해보시길 바랍니다.

 

튕겨지듯 손가락이 펴지는 이유는

힘줄에 염증이 생겨 붓기가 발생하고

힘줄을 잡아주는 활차에 걸려서

튕겨지듯 접히고 펴지는 것이라고 합니다.

 

 

치료방법

치료방법으로는 경미할 때는 

소염진통제를 활용하여 휴식 또는

체외충격파 물리치료를 실시하고

 

심할 경우 스테로이드 주사 및 수술까지

진행될 수 있기에 병을 키우지 않고

비수술 방법으로 완치하는 게 최선입니다.

 

저도 체외충격파를 받아봤는데

정말 기분 나쁘게 아리면서도 고통스러운

통증이 발생합니다..

 

결국엔 안 다치고 운동하는 게

제일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고 여러분들도 부상 조심하세요~

다치면 손해입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