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US 오픈 테니스 대회 우승 후보 탈락

2022 US 오픈 테니스 대회가

시작한 지 일주일이 지났다.

 

현재 대회는 남녀 모두

16강 대진 경기를 진행 중이고

그중 일부는 8강에 진출하였다.

에마 라두카누

여자 1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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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US 오픈

여성 챔피언 에마 라두카누 

작년 우승 이후 엄청난 이슈였지만

 

그 이후 연습량이 부족한 건지

그랜드슬램 대회에서 

부진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US 오픈에서도 

왜 안 보이나 싶었는데

1라운드 탈락이었다..

다닐 메드베데프

남자 16강

그리고 어제 남자 16강전에서

작년 US 오픈 남자 챔피언

메드베데프의 경기가 있었다.

 

키리오스와 대결이 결정되면서

많은 관심을 받았는데

사실상 4강 이상의 대진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치열한 대결이었다.

 

결과는 메드베데프의 패배..

키리오스가 메드베데프

전담 일진으로 불릴 정도로

 

메드베데프에게 강하다

메드베데프 팬이지만 

이번 16강전은 작년에 비해

기량도 떨어지고 별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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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엘 나달

남자 16강

그리고 오늘 새벽 

또 하나의 이변이 발생했다.

 

바로 올해 그랜드 슬램 대회에서

2회 우승한 라파엘 나달이다.

 

16강까지 무난하게 승리하며

올라왔는데 메드베데프에 이어

강력한 우승 후보 중 하나였는데

 

티아포 선수에게 패배했다.

패배의 요인은 아무래도 

나달 선수의 노화인듯하다.

 

사회적으로 나달은 그렇게 

나이가 많은 게 아니지만

프로 운동선수로서는 나이가 많은 편이다.

 

25세 티아포에 비하면 

12세 띠동갑 차이라 

체력과 파워에서 밀릴 수 있다고 본다.

 

메드베데프가 탈락하고

나달이 한 번 더 그랜드슬램

우승 하기를 응원했는데 아쉽게 됐다.

 

이번 기회로 남자 테니스계의

세대교체가 이루어질지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