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키드.입니다 :)
한국시간으로 오는
8월 30일 화요일 ~ 9월 12일 월요일까지
펼쳐지는 올해 마지막
그랜드 슬램 테니스 대회
US 오픈이 개막합니다.
ATP에 따르면 오는 29일 월요일에
작년 US오픈에서 받은 포인트들이
소멸한다고 합니다.
작년 챔피언인 메드베데프는
2000점 하락하게 되어
총 4885점으로 랭킹 3위가 됩니다.
지난 11주간 세계랭킹 1위를 유지했는데
다시 1위 자리를 내놓게 되었네요.
이번 대회에서는
세계랭킹 1위에 오를 수 있는
기회를 얻은 선수들이 있습니다.
그중 한 명이 그랜드 슬램
호주오픈, 프랑스오픈 2개의
타이틀을 획득한 나달인데요
나달은 작년 프랑스오픈에서
왼발 부상으로 인해 불참해서
이번에 소멸되는 랭킹 포인트가 없습니다.
그렇기에 현재 랭킹 포인트 5630을
유지한 채 US오픈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다면
세계 1위 자리에 오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세계랭킹 2위
즈베레프 선수는
지난 프랑스 오픈 대회의 부상이
아직 회복되지 않은건지
US오픈 대회를 불참합니다.
또한 핫한 신예 알카라스 역시
챔피언이 된다면
과거 레이튼 휴이트의
최연소 세계 1위의 기록을 깨며
최연소 1위가 됩니다.
루드 역시 챔피언이 된다면
노르웨이 선수 역사상
최초의 세계 1위 선수가 됩니다.
치치파스 선수는
US 오픈 역대 성적이
저조해서 잘 모르겠는데
화장실 찬스만 안쓰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조코비치 선수가 있는데
조코비치는 백신을 맞지 않아서
백신 미접종 외국인의
입국을 미국에서 허가 하지 않아
조코비치의 출전 여부가 불투명합니다.
2022 US오픈 관전 포인트
1. 부상당한 라파엘 나달의 부활?
2. 다시 돌아온 세레나 윌리엄스
3. 메이저 최고 성적을 노리는 권순우!
4. 디펜팅 챔피언 메드베데프, 라두카누
타이틀 방어에 성공할까?
5. 최근 부진한 시비옹테크
좋은 성적을 거둘까?
위와 같은 관전 포인트와
탑 랭커인
메드베데프, 나달
치치파스, 알카라스, 루드
5명의 우승 후보 중에
한 명이라도 챔피언이 된다면
그 보상이 좋기에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어
테니스 팬들에게는
아주 좋은 볼거리가 될 것 같네요.
한국 간판 테니스 스타
권순우 선수도 좋은 성과를 내서
자신과 한국을 더 알렸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참고로 한국 티비중계는
스포티비 나우에서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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