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화란' 홍대 롯데시네마 무대인사 후기

칸 영화제 초청작이자
배우 송중기의 복귀 작품
영화 화란!

개봉 전 지방 무대인사를 시작으로
개봉 후 서울까지 쭉 돌았는데
평소 송중기 배우의 팬이었기에

오랜만에 무대인사를 가보기로
큰 맘먹고 예매를 해봤다.
그런데!

송중기 배우가 오는 날에만
자리 예약이 앞자리 통로가 쫙
매진이라 아주 난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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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 자리

다행스럽게도 취소표를
발견해서 앞자리에 올 수 있었는데
생각보다 더 가까운 시야라
아주 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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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인사 시작

본격적으로 무대인사 시작
상영 전이라 뭔가 시간이 여유롭지
않다는 느낌적인 느낌..

김창훈 감독의 시작으로
홍사빈 배우, 송중기 배우, 김형서 배우 등
총 5인의 배우들이 왔지만
시간 관계상 주연 3분만 촬영했다 ㅎㅎ

후다닥 무대인사 멘트를 마치고
주연 조연 배우들의 친필 사인이 담긴

포스터를 나눠주는 이벤트를 했는데
기대하지 않은 대로 당첨되지 않았다 ㅎㅎ

송중기 배우의 팬서비스

얼굴만 잘생긴 줄 알았더니
마음까지 잘생긴 송중기 배우님!

팬서비스가 엄청나서
완전 혜자 무대인사더라고요 ㅎㅎ

사인 티셔츠 나눔행사

마지막으로 좌석 랜덤 추첨으로
배우들의 사인이 담긴 티셔츠
나눔 이벤트~!

여성 팬분이 당첨되었는데
티셔츠보다는 단체사진의 추억이
너무나도 부러웠습니다 ㅠ

촬영이 끝나고 배우들이 퇴장하고
영화가 시작되었는데

누아르 장르라 그런지 상당히
조용하고 무거운 느낌이었고
지루하면서도 지루하지 않은 느낌!

누아르 장르를 좋아한다면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