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입구역 24시간 햄버거 맛집 '버거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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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에 홍대에 놀러 갔다가

해장으로 햄버거를 먹고 싶었는데

 

주위 브랜드 햄버거집들은

모두 영업종료가 되어서

햄버거를 먹지 못했다..

 

그렇게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근처에 있던 버거리 매장을 찾았는데

24시간 연중무휴라고 적혀있어서

 

고민 없이 바로 방문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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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에 들어오면 오른쪽에 키오스크가 있고

바로 보이는 곳이 주방과 음료 기계가 있다.

 

매장 내부 자체는 그렇게 넓지가 않아서

사람이 생각보다 많다 보니

앉을자리가 마땅치가 않았다.

가장 기본이 되는 프레쉬버거

그다음으로 쉬림프버거, 클래식치즈버거

 

어떤 것으로 먹어볼까 고민하다가

뭐든 처음 방문하면 기본 메뉴가

맛있는지가 중요하기에

 

프레쉬버거 세트로 결정 ㅎㅎ

주문이 좀 밀렸는지

제품이 나오는데 다소 시간이 걸렸고

 

제품을 받아봤을 땐

확실히 자주 가는 버거킹에 비해

버거는 아담했고 감자튀김도 평범했다.

그래도 비주얼은 수제버거 같이

싱싱해 보였고 맛도 맛있었다 ㅎㅎ

 

적당히 배 채우기에는 좋고

배 부르게 먹기엔 아쉬운 버거였다.

 

하지만 새벽이나 아침에 

해장용으로 먹기엔 베스트!

가격도 크게 비싸지 않고 

 

다른 햄버거집은 문을 닫았으니까

버거리의 메리트가 크다고 본다.

 

다음에도 방문할 의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