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키드입니다.
한창 날씨가 좋았던 날
떠오르는 신도시 인천 검단을 다녀왔습니다.
생애 첫 임장이라 혼자서는 잘 모르다 보니
부동산 인플루언서 소나무우유님과 함께하는
동행임장 이벤트를 통해 진행했습니다 ㅎㅎ
오전 11시까지 동행하는 인원들과 만나서
소나무우유님이 쏘는 커피와 함께
오늘의 계획을 안내를 해주셨어요.
가장 먼저 건물이 올라가고 현재 어느 정도
상권이 조성된 아라동 대장 아파트인 호우금!
위주로 크게 한 바퀴 걸어보는 걸로 결정되었습니다.
날씨는 가을 하늘처럼 맑고
햇빛은 상당히 강했는데 이런 날씨에
그냥 돌아다니면 정말 타겠더라고요!
소나무우유님의 설명을 들으면서
걷고 또 걸었습니다

임장을 하면서 공통점을 발견했는데
그 부분은 신축 아파트여서 그런지
이 아파트가 저 아파트 같고 그렇습니다 ㅎㅎ
브랜드와 위치의 차이만 있고 단지 내부는
대체로 비슷한 느낌이 있었어요!
하지만 가장 비싼 아파트는
내년에 지하철이 완공될 텐데 가장 가까운
금호어울림이 입지가 좋아서 가장 금액이 높습니다.
위 사진과 같이 아직까지는
호우금 3 대장 아파트 주위를 제외하고는
공사예정 또는 공사를 하고 있는 곳이 많아요.
길게는 앞으로 10년은 좀 더 지나야
충분한 인프라 구축이 되지 않나 싶겠지만
벌써부터 가격이 빠르게 오르고 있다고 해서
신혼부부들에게 인기가 많은 신도시라고 합니다.
지하철역 기준으로 윗동네에 있는
파라곤과 예미지 아파트..
지도에서 볼 때는 저 정도면 갈만한데?라고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저 또한 그랬으니까요 ㅎㅎ
하지만 강한 자외선 속에서 걷다 보니
매일 같이 이렇게 지하철 타러 다닌다고 생각하면
피로도가 상당할 것으로 예측이 되더라고요..
이래서 임장을 꼭 해야 하는
이유 중에 하나라고 합니다.
하지만 차량을 이용해서 출퇴근을 한다면
큰 지장은 없어서 입주해도 괜찮을 것 같아요.
모든 아파트를 한 바퀴 돌고 내려와서
소나무우유님의 차량을 타고
아직 공사 중인 동네를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아침부터 너무 걷다가 갑자기 앉아버리니까
엄청난 졸음이 몰려왔지만 허벅지를 때리면서
깨다가 졸다가 하면서 설명을 들었습니다 ㅠ
확실히 아직은 시간이 더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고
공사하는 지역은 무조건
차량이 필수로 있어야겠더라고요!
모든 계획을 마치고 차량에서 하차해서
마무리는 신발 인증샷!
임장을 많이 다녀봐야 한다는데
확실히 뚜벅이 입장에서는 한계가 크기에
차량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첫 임장에서 뭘 중점으로 봐야 하는지?
동네별로 어떤 특징이 있는지?
확실히 부린이들끼리 가서 보기엔
한계가 있다고 생각이 들어서
부동산 인플루언서님들의 도움을 받고
차근차근 성장하는 것이 괜찮다는 생각이 들어요
물론 비용 발생이 되어서 누군가에게는
비싸다는 생각이 들 수 있고 아닐 수도 있지만
세상에 공짜는 없기에 뭐든 배우는 것에는
합리적인 투자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목돈을 마련하면서 한 번씩 임장을 해보는 것도
좋은 경험인듯합니다. 아직 안 해보신 분들이 라면
한 번쯤 임장은 꼭 해보시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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