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키드.입니다^^
새로 이사 온 집 근처에
테니스장이 있어서
학창 시절에 배웠던 테니스를
다시 시작하려고 동대문에서
라켓을 구매한 포스팅에 이어서
지난주 구매한 라켓을 개시할 겸
친구와 테니스를 쳤는데요
일반 운동화를 신고 했더니
움직임이 많은 운동인 테니스라
운동할 때 발이 불편한 건 둘째치고
발바닥 보호가 제대로 안되는지
물집이 양 발에 생겼습니다..ㅠㅠ
그래서 여러 테니스화를 알아봤는데
너무 비싸기도 하고..
신발이 라켓만큼 중요한 건가??
의문이 들어서 블로그도 찾아보고
유튜브 영상도 찾아보았습니다
그렇게 내린 결론!
테니스 라켓만큼 중요한 게
테니스화라고 하더라고요
런닝화, 농구화, 테니스화를 신고
테니스를 치는 영상을 봤는데
확실히 간접 경험이지만
차이가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어떤 제품이 좋을까? 하다가
'슈클'이라는 국내 브랜드에서 만든
테니스화가 있더라고요
시중에 파는 테니스화에 비하면
가격도 착하고 후기를 보니
제품 퀄리티도 좋다고 해서 구매했습니다ㅎㅎ
제품은 완전 진한 파란색 입니다
빨간색 제품도 있는데
신발 바닥면에 형광색 부분이
파란색 제품이랑 더 잘 어울리네요
국내 브랜드고
창고에 오래 있던 건지
실밥이 튀어나온 게 좀 있는데
가격이 워낙 저렴하니깐 그냥 넘어갑니다
깔창이 생각보다 되게 도톰하고 말랑해요~
제품 사진을 보여 드렸습니다
제가 구매한 제품은
'슈클' 테니스화 브랜드의
제우스 블루 제품입니다!
왜 이름이 제우스인가??
그건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사실 새로 나온 제품 중에
챔피온 화이트라는 제품이 있는데
그 제품으로 하려다가
화이트 매니아지만
디자인 조금 포기하고
저렴한 제품으로 구매를 했는데
생각보다 더 예뻐서 놀랐습니다
유명 테니스 선수들도 그렇고
테니스 라켓도 그렇고
무난한 것보다는 어느 정도 화려한
디자인을 선호한다고 하더라고요
테니스 칠 때만큼은 튀고 싶은 건가 봐요ㅎㅎ
라파엘 나달 선수는 노란색 계열
노박 조코비치는 초록색 계열
로저 페더러는 빨간색 계열 (?)
오늘 오전에 운동 약속이 있어서
슈클 제우스 테니스화 제품을
첫 개시를 했는데
확실히 런닝화, 일반 운동화보다
미끄러운 것도 덜하고 발목이 접히지 않게
잘 잡아주는 듯하며 쿠션감도 푹신한 편이라
가성비가 정말 좋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도 잘 이용할 듯하고요
브랜드 제품이 아니라도 괜찮다 싶다면
'슈클' 테니스화 추천드립니다
가격대는 할인하는 제품이 3만 원대
보통 4만 원대~7만 원대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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